“고기 덕에 축제가 망쳤다?”뜨거운 축제의 한 장면이 온라인에서 차가운 논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2023년 홍성바베큐축제에서 촬영된 한 장의 사진이 인터넷을 달궜습니다. 바로 바비큐용 고기가 비닐에 싸여 트럭 위에 그대로 널브러져 있는 모습이었기 때문인데요. 낮 최고기온이 25도에 달했던 그날, 위생에 대한 우려가 폭발하면서 또다시 백종원 대표가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10일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는 “홍성바베큐축제 현장”이라며 공유된 사진 한 장이 이슈가 됐습니다. 고기들이 비닐에 감싸진 채 냉장·냉동 장비 없이 트럭 위에 쌓여 있었던 것인데요. 문제는 당시 날씨가 한낮 기온 25도였다는 점입니다. 고기 유통과 보관 기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