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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 마렵다”던 간호사, 신생아 부모의 분노…사과는 아직 없다

Samseong 2025. 4. 1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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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맡긴 병원, 되려 상처받은 부모들

최근 한 산부인과에서 근무 중인 간호사가 신생아에 대해 “낙상 마렵다”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부모의 소중한 아기를 향한 이 같은 무책임한 발언에 부모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해당 간호사와 병원 측은 아직까지 공식적인 사과를 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논란의 발단…익명 커뮤니티에서 폭로

해당 사건은 한 익명 커뮤니티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신생아를 출산한 부모가 병원 CCTV를 통해 간호사들의 대화를 확인한 결과, “낙상 마렵다”라는 경악스러운 표현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일부 간호사들이 웃으며 농담 삼아 나눈 대화였지만, 아이를 낳은 부모 입장에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태도였습니다.

신생아 낙상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사고입니다. 이런 주제를 아무렇지도 않게 농담거리로 삼은 점은 간호사의 직업윤리와 인성에 심각한 의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병원 측 대응…아직까지 침묵

논란이 확산된 이후에도 해당 병원과 간호사는 공식적인 입장 발표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일부 관계자들은 “농담이었다”는 식으로 상황을 축소하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어, 부모들의 분노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해당 병원은 구글 리뷰 및 맘카페 등 여러 플랫폼에서 비판의 목소리를 받고 있으며, 예약 취소와 환불 요청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유튜브 반응도 냉담…“사람 맞나?”

유튜브에서도 이 사건을 다룬 영상들이 빠르게 확산 중입니다. 관련 영상에는 “저게 사람인가”, “누군가의 전부를 저렇게 다루다니”, “우리 애가 저 병원에 있었다면…”이라는 댓글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특히 의료 종사자들의 비윤리적인 행동에 대해 강한 경각심을 갖자는 목소리가 큽니다.

한 유튜버는 “해당 병원은 간호사 재교육 프로그램이 전혀 없는 것 같다”며, 병원의 관리 체계에도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아이를 맡기기 전, 꼭 확인해야 할 사항

이 사건을 계기로, 산부인과나 소아과에 아기를 맡기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포인트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 CCTV 설치 여부 및 열람 가능성
  • 간호 인력의 근무 태도 및 응대 방식
  • 기존 이용자 리뷰 (맘카페, 포털 리뷰 등)
  • 응급 대응 시스템 및 낙상 방지 대책 유무

믿고 맡기는 병원이라면, 부모가 불안하지 않도록 철저한 시스템과 책임 있는 태도가 기본입니다.

부모들의 분노는 끝나지 않았다

부모들은 단순한 사과를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책임 있는 자세와 구조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합니다. 생명을 다루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더 무겁고 조심스러운 언행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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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길 바랍니다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 많은 관심과 감시가 필요합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병원 시스템과 의료진의 인식이 한층 더 성숙해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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