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고생의 월평균 용돈, 15만원 시대
최근 KB국민카드가 14~19세 청소년 71만 명의 체크카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중고등학생의 월평균 체크카드 이용액이 15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19년 대비 21.6% 증가한 수치로, 같은 기간 성인 고객의 이용금액 증가율(2.3%)을 크게 상회합니다. (Nate News, 센TV)
🍔 가장 많이 쓰는 곳은 '편의점'과 '먹거리'
중고등학생들이 가장 자주 이용하는 업종은 편의점으로, 전체 결제 건수의 25%를 차지했습니다. 월평균 6.2회 방문하며 약 2만2000원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ate News)
먹거리 업종에서는 커피(28%), 디저트 전문점(19%), 패스트푸드(14%)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특히 요거트 전문점의 이용금액은 전년 대비 317% 급증한 반면, 한때 인기를 끌었던 탕후루는 75% 감소했습니다. (센TV)
🎮 오락 서비스 이용도 활발
중고등학생들이 선호하는 오락 서비스 업종은 PC방이 가장 높았으며, 코인노래방과 무인사진관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방학 기간 중에는 PC방과 무인사진관 이용이 증가했고, 학기 중에는 코인노래방 이용이 많았습니다. (센TV)
💡 청소년 전용 체크카드 활용 팁
NH농협은행은 청소년 전용 '폼 체크카드'를 출시하여, 만 12세부터 18세까지의 고객에게 GS25, 롯데리아, 올리브영, 교보문고 등에서 결제 시 건당 최대 500원 할인을 제공합니다. (Blind)
또한, NH농협의 '해봄 체크카드'는 온라인 쇼핑, 자기계발, 영화, 배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연회비가 무료입니다. (네이버 블로그)
📝 마무리하며
중고등학생들의 소비 패턴은 점점 다양해지고 있으며, 체크카드 이용이 일상화되고 있습니다. 자녀의 소비 습관을 파악하고, 적절한 금융 교육을 통해 올바른 소비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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